12일 낮 12시 반쯤 전북 임실군 운암면 청운리 인근 야산에 공군 정찰기 RF-4C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사고가 난 정찰기는 정찰비행전대 소속으로 수원 기지를 이륙해 전주 남방 상공에서 저고도로 비행하며 정보를 수집하던 중이었습니다.
조종석 전방에는 31살 김 모 대위가, 후방에는 27살 김 모 대위가 타고 있었습니다.
사고가 나자 공군은 탐색구조헬기와 구조 요원을 현장에 급파해 추락한 동체를 확인하고 조종사 한 명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사고기는 생산된 지 44년이 지난 노후 기종으로 지난 1990년에 도입돼, 현재 20여 대가 운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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