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11분께 서울 종로구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서 부암동 방향으로 향하던 은색 신형 아반떼 승용차가 불에 타 전소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서 측은 2분 만에 출동해 오전 9시18분께 진화를 마쳤으나 차량은 완전히 타버렸고 운전자 김모(52.여)씨는 연기가 나자 차에서 내려 화를 피했다.
소방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도착했을 때 이미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탄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엔진 과열로 차량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화재 사고가 있었다는 접수가 들어왔다. 회사 AS 센터로 오후 늦게 입고해 곧 원인 분석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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