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가 14년 만에 한국을 찾아옵니다.
영국 클래식 전문잡지 그라모폰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명문 악단으로 상임지휘자 마리스 얀손스가 지휘봉을 잡습니다.
두 차례 공연을 통해 야나체크와 차이콥스키, 브람스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입니다.
마지막 공연에서 길 샤함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합니다.
---
유대인 출신의 세계 정상급 음악인들이 뭉친 이스라엘 필하모닉도 한국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지휘는 주빈 메타가 맡고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두 차례 공연의 협연자로 나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합니다.
---
신경숙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무대로 옮긴 연극 '엄마를 부탁해'가 앙코르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손숙 씨가 어머니 역할을 맡는 등 출연진과 연출이 크게 달라졌지만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엄마의 모습은 그대로입니다.
---
연극 '프루프'는 영화 배우 강혜정과 이윤지의 연극 데뷔작으로 유명세를 치렀습니다.
천재 수학자의 딸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재능과 광기 사이에서 고통받고 갈등을 겪는 모습을 그립니다.
[이유리/연출가 : 순전히 배우들의 밀도로, 배우의 연기로 표현되는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
마술사 이은결이 3년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대형 마술 공연 '더 일루션'을 시작했습니다.
이은결 특유의 화려한 마술쇼는 물론, 마술과 마임 등을 결합한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