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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문화현장] '모사꾼' 조조 이미지는 버려라

새 책 '조조 평전' 장쭤야오,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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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학자 장쭤야오의 '조조 평전'은 간사하고 잔악한 이미지의 조조를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평가한 책입니다.

전략가로서 조조는 인재 등용에 있어서 오직 재능만 기준으로 삼아 한 때의 적도 등용하는 실용주의자였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부정적인 인식을 깨뜨리고 전략가 조조의 면모를 새롭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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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학의 거장, 루쉰이 쓴 1920년대 산문시집은 무척 난해합니다.

어둠과 암울한 이미지의 언어들은 루쉰에 익숙한 독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지만 옮긴이는 루쉰의 내면 세계를 잘 보여주는 걸작이라고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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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출신 성공회 신부가 불교의 선수행 과정을 그린 '십우도'에 빠졌습니다.

선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것은 기독교의 신비한 신앙 체험과 통한다며 종교의 틀을 뛰어넘어 지혜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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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인권 변호사로 활동 중인 전종준 변호사가 자신의 꿈을 이룬 과정을 그린 자서전을 냈습니다.

전 변호사는 미국 정부의 부당한 비자발급 거부에 맞서 소송을 제기해 불합리한 관행의 개선을 이끌어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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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개그 그룹 틴틴파이브로 인기를 끈 이동우씨가 희귀병과 싸워온 투병 기록과 삶의 희망을 담은 에세이 '5%의 기적'을 냈습니다.

2003년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은 뒤 시력 상실의 좌절과 고통, 그리고 다시 희망을 갖게 된 과정을 담담하게 적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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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가 전공인 이도흠 한양대 교수가 이사부를 중심으로 신라 역사를 재구성한 장편소설을 냈습니다.

이사부의 세계관이자 당대 신라의 지배적 세계관인 '풍류도' 사상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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