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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먹성좋은 외국인, 이제부턴 'IT섹터'로 식성 바꾼다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 투자전략팀장에게 듣는다 - 류용석 현대증권 투자전략 팀장

지난주의 흐름, 고공권에서 장대음봉이 출현하는 것은 좋은 소식은 아니었다. 환매가 많이 나왔다는 측면과 자동차 화학 업종이 크게 흔들렸는데 그외 나머지부문이 견조하기 때문에 지수 고점과 연결시키기는 무리가 있다고 본다. 자동차는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FTA에 관련해서 한국자동차시장 개방이 미국에서 요구가 강할 것이라는 점, 다음주 금리가 인상되면 일본 환율과 관련해서 원엔 환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지 않는가 하는 분석, 내년 1월로 자동차 판매가 연기된 점 등을 들 수 있다.

화학 업종에서는 중동발 공급과잉 우려라는 소식이 있었는데 중국에서 수입하는 물량을 조사해 봤더니 중동 쪽에서 물량이 늘어났다는 측면이다. 이 부문은 전체 화학 업종의 공급과잉과 연결되지 않지만 지역별로는 중국 소식이 부담이 된다는 측면에서 자동차, 화학이 많이 오른 상황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많이 흔들렸다는 측면에서 섹터별 재편될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외국인이 8000억 정도 순매수해서 연준 버냉키 의장의 발언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는 측면도 있다.

"외국인 360억 정도 순매수, 앞으로 더산다"

연준이 이야기하는 기준금리와 테일러 롤에 의한 기준금리에 준해서 보면 여전히 추가 양적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여진다. 우리나라 금리와 미국 금리 차이를 보면 테일러 롤 물가 성장률을 조절하는 금리차가 더 크기 때문에 외국인 자금이 더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우리나라 금리인상을 다음주 하게 되면 금리차는 점점 확대될 것이고 채권과 함께 주식매수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외국인들은 여러 여건상 아시아 쪽으로 자금이 계속 유입되는 장세가 유지되기 때문에 업종간 외국인 수급에 의해서 올라가는 현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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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IT섹터 선호↑… "추가매수량 상당, 'IT' 기대심리 높여라"

지난 주말 미국 고용시장이 좋아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동성에 의한 장세 흐름보다 경기에 민감해진다면 미국고용지표 개선 등으로 오히려 IT주에 선호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IT와 금융 업종이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는 점도 있다. 이머징마켓 대비 IT의 비중이 지난주부터 소폭 상향조정 되었다. 우리나라 현재 실제 비중과 갭도 있기 때문에 외국인의 국내주식에 유입된다면 다른 섹터보다 IT를 선호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다만 은행주 역시도 실제 비중과 차이가 있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 은행과 IT를 본다면 외국인은 IT를 더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G20 재무정상 회담이나 미국 버냉키 의장 양적완화 정책 등 달러약세는 내년도 상반기까지 지속될 수 있다. 미국이 금리인상하기 전까지 달러약세는 이어진다라고 볼 수 있다. 중국이 양적완화에 대해 반발하기 때문에 약간의 조율가능성은 있지만, 우리가 볼 때 달러약세 기조는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외국인 매수는 어느정도 이어질 수 있고, IT는 수익성 뒷받침 이야기만 나오면 공매도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추가매수세는 상당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IT기대심리를 높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이번주 주목변수

국내 EPS(주당순이익)의 흐름이 하양되는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증시에 부담은 되고 있으나 실적시즌이 지난 기업들의 실적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전체적인 흐름은 다르지 않겠다.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여진다.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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