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세의 80% 이상을 신고세액 상위 10%가 부담하고 있을 정도로 편중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종부세를 납부한 21만2천명의 신고세액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인 2만천2백여 명이 전체 종부세액 9천6백억 원 중 8천3백억 원을 신고해 85.7%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하위 10%인 2만천명의 종부세액은 상위 10%의 천382분의 1인 6억 원에 불과했고, 하위 50%의 신고세액을 다 합해도 전체 종부세액의 2.5%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상위 10%가 고액의 부동산을 대규모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그만큼 부동산 보유의 빈부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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