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천홍 KTB투자증권 LCD 담당 애널리스트
결론부터 말한다면 LCD 업황에 대해서는 중립적 또는 다소 부정적이다. 그 이유로는 세 가지 정도로 요약이 가능하다. 첫째, 작년에 중국 LCD TV 시장보다 최근 LCD TV 성장세가 상당히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 부분이 2009년 120% 성장했던 중국 TV 시장이 11년 20~25% 성장세에 그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로는 독점성 부분이다. 그다지 높아 보이지 않는다. 그 이유가 중국 세 개 업체가 투자 발표를 했거나 이미 공장을 증설하는 중이다.
국내 삼성 LG가 들어가면 5~6개 업체가 투자하기 때문에 작은 규모가 아니다. 마지막으로는 2012년 공급과잉이다. 2011년 8% 정도 공급과잉 예상되고 2012년에는 8.6%의 공급과잉이 예상된다.
이번 승인 받은 LCD 공장이 2012년 하반기나 2013년에 들어간다는 점에서 이미 공급과잉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추가 투자하는 부분은 업체들로 고민을 갖게 한다.
마지막으로 2012년 또는 2013년이라는 시점에서 AMOLED 투자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투자 전략에 혼선을 가져 올 수 있는 이는 부분이 높아 보인다.
중국 LCD업체 공장 증설 관련 가장 큰 우려으로 공급과잉을 지적했는데 2012년 이후에는 전체적인 TV 시장이 LCD에서 LED 등 이런 쪽으로 넘어갈 것으로 보는 견해인지 짚어보겠다.
이미 2011년에 LED TV도 LCD TV의 한 종류에 불과한데 LED TV가 40%에 육박할 것이고 2012년이면 6~70% 된다. 그 시기에는 LED TV가 대세로 보고 들어가는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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