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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일주일 앞두고 '소포 테러' 비상…전량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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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G20 정상회의를 일주일 앞두고 경찰이 회담장 주변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소포테러 기도가 잇따르면서 각종 우편물, 택배에 대한 검색도 강화됐습니다.

송인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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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후 4시 반, 전국 각지에서 온 특급우편물이 도착합니다.

관내 어느 동으로 가는 우편물인지 분류하는 작업이 끝나고, 삼성동 159번지 코엑스로 가는 우편물은 배달차에 실리기 전 엑스레이 검색대로 갑니다.

의심스런 물건이 든 소포는 폭발물탐지기, 생화학탐지기를 동원해 철저히 검색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소포테러 기도가 잇따르면서 G20 회담장 주변에도 우편물, 소포에 대한 비상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회담장과 정상들의 숙소 등 필수경호지역으로 배달되는 소포들에 대해서는 탐지견까지 동원한 경찰의 검색을 한 번 더 거칩니다.

[최진/강남우체국 우편물류1과장 : 혹시 있을지 모르는 가루형태의 폭발물 제거를 위해서 일반편지들까지 전량검색하고 있습니다.]

코엑스 일대를 경호안전구역으로 선포한 경찰은 오늘(4일) 코엑스의 모든 출입구에 보안검색대를 설치했습니다.

코엑스를 오가는 시민들, 시민들의 소지품은 예외없이 검색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경찰은 회담이 열리는 12일에는 코엑스 단지내로 반입되는 모든 소포를 원천통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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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최호준, 조창현,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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