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대기업과 수도권 소재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4일 2010년 정기 세무조사 대상 선정기준을 확정하고, 올해 조사 대상 기업을 전체 법인의 0.75%인 3천여 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선정에서 중소기업 비율을 10% 정도, 비수도권 소재 기업을 20% 정도 축소할 방침이라고 밝혀, 상대적으로 대기업과 수도권 소재 기업의 세무조사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세청은 또 사주의 기업자금 유출 여부 검증을 위해 연매출 천억원 미만 기업 150여곳을 중점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