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페인에서 열 살짜리 소녀가 아이를 낳아,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열 살에 아이 엄마가 된 소녀는 루마니아 출신으로, 집시인 어머니와 함께 출산을 앞두고, 3주 전 스페인으로 옮겨왔습니다.
소녀는 아흐레 전인 지난 달 26일,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한 병원에서 딸을 낳았습니다.
아기 아버지 역시, 루마니아에 살고 있는 13살 미성년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카엘라/안달루시아 복지 장관 : 지금은 아기 엄마와 아기를 돌보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소녀와 아기를 보호하고 있는 안달루시아 지방정부는 소녀에게 아기의 양육권을 줄 것인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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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해부학자 군터 본 하겐스가 사람의 신체를 파는 인터넷 상점을 열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인체의 신비'라는 전시회를 열기도 했던 하겐스는 시신에서 수분을 제거하고 합성수지를 넣어 만든 표본을 인터넷으로 팔기 시작했습니다.
몸 전체는 1억 원, 몸통은 8천만 원, 머리는 3,400만 원을 매겨 연구, 교육, 의료 목적으로만 팔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종교계는 시신을 돈벌이에 이용해,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