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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특징]외국인이 이끈 시장…이면을 뜯어보면 '실적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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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Today-김성진, 김종효, 이동헌 SBS CNBC 애널리스트

[김성진 애널]

시장이 여전히 좋다고 본다. 분위기라는 잣대로 보면 업종별로 확산되는 것은 상승장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핵심은 결국 선거결과 양적완화 규모가 아니라 불확실성 해소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시장의 키워드는 두가지 '선진국은 기업소비, 신흥국은 민간소비'

 미국의 지표가 호전되고 있다. 민간에 의한 부분이 아니라 기업에 의한 부분, 설비투자는 30년만에 최고치 시사하는 바가 크다. 향후 경기로 넘어가기 위해서 고용지표 호전이 될텐데 기업설비투자가 마무리되고 실적이 호전되는 시점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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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키워드는 선진국의 경우 기업이 소비하고 신흥국은 민간이 소비한다. 대표적으로 중국과 인도가 있다. 시장이 환호하는 것 아닌가 판단된다. 현재 시장은 외국인 주도이지만 그 이면은 기업별로 실적 장세가 두드러진다.

○트로이카주 상승, 유동성장세 끝?

제일 걱정이 대중적 인기를 가진 트로이카 주이기 때문에 기분이 좋은데 트레이더로 연결할 때 스쳐가는 과정에 있다. 유동성 장세 끝으로 가면서 나타나는 현상인지 어느쪽으로 해석해야 할지 우려가 많다. 가격적으로 두가지 측면이 있다. 정말 비싸냐 아니면 단순히 많이 올라서 비싸 보이는 것이냐인데 많이 올라서 비싸 보이는 것이다.

트로이카주라고 다 오르는 건 아니다…가는 종목만 계속 간다

자금을 크게 운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 것이 있다. 1만원짜리 주가를 싸게 보이는 방법이 있다. 2만원으로 올렸다가 1만원으로 내리면 엄청 싸보인다. 5000원짜리가 만원 가면 굉장히 비싸보이는데 2만원 갔다가 다시 만원으로 내려오면 저평가 인식이 붙게 된다. 트로이카 관련주들도 그러할 가능성이 크다. 강하게 간다기보다 가격으로 부담이 되면 기술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할하는 시장이 아니라고 본다. 지나고보면 그 때가 쌌었구나 할 수 있다. 쉽게 꺼질 장은 아니라고 본다.

예전에 채권시장 활황이므로 채권발행을 해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사상 최대 해외 수주 실적을 가지고 있고 따라가기 때문에 트로이카가 가는 종목만 간다. 건설도 그런 분위기이다. 트로이카라고 해도 모두가 아니라 그 부분에서 가는 건설, 가는 금융만 가는 장이 될 것으로 본다.

[김종효 애널]

현금비중 늘리는 것이 변동성을 피해가자는 것이었기 때문에 시각에 대한 변화는 없다. 다만 시장이 바뀌면 빠르게 변동해야 한다. 조선 기계 화학 종목들이 움직일 때 못 움직인 내수주로 확산이 눈에 띈다. 바닥을 확인후 서서히 돌아가는 모습을 보인다.

내수주로 상승세 확산…IT대형주로 확산 주목

현대해상처럼 금리 상승 기대감으로 바르게 움직이는 종목도 있다. 이런 종목들의 순환매를 고려해 볼 때 다음타자가 중요하다. 주요이벤트가 곧 지나가는데 그렇게 되면 조선 기계 화학이 이끌것이냐 아니면 은행 건설주 같은 종목이냐 아니면 IT냐 여기에 대한 선택이 중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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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올랐던 종목들이 추가적으로 올라가면서 지수를 비트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현 구간에서는 뒤늦게 움직이는 은행주, IT주로의 매기 이전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내일 반응을 보고 추가적으로 매수할지 결정하려고 한다.

IT·금융주 움직이면 2100선 돌파 '긍정적'…FOMC 이후 움직임에 관심

IT, 금융이 움직이면 2100 돌파가 가능하다고 말한 만큼 이들 종목군이 다시 시장을 끌고갈 힘을 주느냐 시총 상위 업종으로서 지수를 이끌 힘이 있느냐 없느냐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점검하는 것이 이벤트 이후에 중요하다고 본다.

[이동헌 애널]

금융주의 경우 쳐다보지 말자라는 의견이다. 은행주 1년 정도 차트를 보면 지수는 올랐지만 마이너스 수익률이다. 못따라간다는 것이다. 보험주 등 반짝 올라갈 수 있지만 올라가는 날도 있어야 한다. 실적 좋아지는 기업을 찾으라는 것이다. 긍정적인 것은 시중에 돈이 돌면서 건설이 살아나는 것에 관련이 있다.

금융주는 쳐다보지 말자…은행주 올랐지만 마이너스 수익률

해외 수주 관련 삼성엔지니어링은 오늘도 신고가이다. 미국쪽 플랜트 진출한다. 이런 모멘텀 관련 글로벌화 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고 모든 업종을 보면 자동차도 화학도 마찬가지이지만 글로벌화 되는 구조적 시각에서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사는 것이다.

이런 대표주식은 계속 올라갈 수 밖에 없다고 보고 한국의 금융업종 섹터가 EPS를 깎아먹는 현상이다. 금융업종이 앞으로 좋아질 것이냐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면 좋아지겠지만 그렇지 않고 증권사는 늘어나고 있고 구조조정이 안되어서 문제가 있다.

건설업종은 국내 상관없이 해외 플랜트로 진출하는 건설사는 좋을듯하다. 시장의 트렌드가 중국에서 방직 산업이 좋다고 하니까 공장 짓고 난리가 아니다. 옷 수요가 폭발하니 관련주가 많이 올랐다. 기계사고 공장 짓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정작 대시세는 조용할 곳에서 날 수 있다. 만질 수 없는 무형의 음악 등 이런 쪽에서 조용한 곳에서 대시세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런 쪽에서 글로벌화 되고 있는 한국의 새로운 산업을 봐야 한다.

○달리는 종목 살까? 덜 오른 종목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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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종은 단기적으로 금리인상 수혜를 입을 수 있지만 시장의 대체제 더 좋은 주식들 계속 올라갈 주식이 많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살 필요는 없다. 콘텐츠 회사들이 중장기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시세가 폭발하고 있다.
엠넷미디어 신고가 IMBC 올라가고 있고 웅진싱크빅도 급등했다. 모든 것을 내친구라 하기 보다는 그 중 가장 시세가 많이 날 업종으로 끌고가는 게 좋을 수 있다.

잘 익은 자동차 보다 덜 익은 콘텐츠 관련주가 수익률 기쁨 크다

현대차는 IFRS 도입할 경우 내년도 이익이 6조 정도 예상된다. PER이 10배도 안된다. 비싸다고 할 수 있는가? 그런 시각에서 외국인들이 사는 것이다. 시장이 빠질 때 올라가는 것은 이유가 있다. 만약 펀드매니저라면 기존 가지고 있는 종목 가져가겠지만 추가적으로 매수하지는 않을듯하다. 싼 주식이 많다. 밑에서 싸게 올라올 수 있는 종목이 좋다고 본다.

(www.SBSCNBC.co.kr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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