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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죽음의 마취제'에 중독된 여성들…경찰 급습에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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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죽음의 마취제'로 불리는 프로포폴을 환자들에게 마구잡이로 투약해준 양심불량 의사들이 적발됐습니다.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은 환각 효과가 있는데다 중독성까지 강해 식약청이 마약류 지정을 예고한 약물입니다.

남용시에는 사망 위험이 높아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지난 해 갑자기 사망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사인이 프로포폴 마취제 다량 투어로 밝혀지면서 그 위험성이 널리 알려진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인 환각 효과 때문에 불규칙적인 생활과 과로에 시달리는 일부 연예인, 유흥업소에 일하는 여성들은 여전히 프로포폴을 찾고 있습니다.

관리의 책임을 진 병원에서 오히려 프로포폴을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인천지역의 병원 2군데 의사들은 지난 4월부터 석 달간 유흥업소에 종사하는 여성 90여명을 상대로 한 차례에 3-40만원을 받고 모두 3천여 차례 프로포폴을 투약해 주고 10억 천만원 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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