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40만에서 50만t의 대북 쌀지원을 주장하는 민주당 등의 요구에 대해 "50만t이다 하는 것은 인도적 차원의 개념을 벗어난 것"이라며 "별도로 정치적 사안으로 다뤄야 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오늘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인도적 사안과 정치적 사안을 구별해 대응하고 있으며 인도적 지원에 대해서는 매우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3대 세습을 위해 김정은의 혁명도록 등을 제작하고 있다"는 한나라당 구상찬 의원의 주장에 "아직까지는 들은 바 없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구상찬 의원이 "중국이 북한 때문에 6자회담을 열지 못해 불만이 크고 후 주석이 김 위원장에게 핵문제 해결과 6자 회담 복귀, 북한 경제의 개방 문제를 놓고 많은 질타를 했다"는 첩보가 있다는 구 의원의 주장에 대해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그런 첩보를 들은 적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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