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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특징]이유있는 현대·기아차 질주…아우토반서 뛰어내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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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Today-김종효, 김성진, 이동헌 SBS CNBC 애널리스트

[김종효 애널]

11월 첫날 거래일인데 이유가 어찌되었건 간에 지수가 올라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오늘은 자동차 이야기를 뺄 수 없다. 기아차 현대차가 상당히 큰 폭의 강세이다. 이들 종목의 순거래 매매주체들의 순매매 내역을 보면 거래대금과 거래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순매매 거래내역은 크게 증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상당히 많이 사고 많이 팔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IT가 부진한 것이 어쨌든 시장에서 걸리는 부분이지만 자동차 중심으로 브레이크가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주변 관련주로도 파급되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

자동차 10월 판매 대수도 증가하면서 자동차는 명실상부하게 현재 시장을 이끄는 중요한 주체라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자동차주를 기존에 들고 계신 분들은 흐뭇한 하루가 되겠지만 신규매매 고려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씁쓸한 하루가 된 하루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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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선 위에선 주식을 팔아라?

지금도 1900선 위에서 주식비중을 줄여보자는 의견이다. 적어도 5~60%까지 줄여보자는 것이다.

여기서 시장 흐름이 한번정도 더 바뀔 수 있다고 본다. 오늘 발표된 중국의  PMI가 수출주문 감소했지만 전반적으로 내수주문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중국 관련주인 화학주, 기계주들이 급등했다.

지금 시장은 두가지 축으로 볼 수 있다. 계속 올라가는 자동차가 한축 또 한축은 중국경제지표 호조를 틈탄 중국 내수관련주가 큰 폭의 강세이다. 11월 FOMC 이후 이러한 흐름이 바뀔수도 있기 때문에 관련된 종목을 가지고 계신 투자자들도 전체 비중을 다 들고 가기 보다 절반정도는 팔아놓고 시장의 흐름이 바뀔지 안바뀔지 관찰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1900선 위에서 다시 금융주와 IT가 다시 힘을 낼지 아니면 이들종목이 계속 랠리를 보일지 여부를 판단해서 포트를 재편하는게 좋다고 본다.

[김성진 애널]

지금 시장은 좋다. 추세를 꺾을만한 이슈 중국 소비와 유동성이 꺾이지 않으면 시장은 변하지 않는다고 본다.

최근 중국증시 강세가 이어지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중국 상해증시B 차트를 보면 조정 나올듯 했지만 계속 오름세이다. 상해증시 B는 외국인이 중국증시를 바라보는 시각을 대변한다. 따라서 여전히 중국에 대한 사랑은 그대로이다.

또 하나는 지금 증시의 흐름 자체가 좋기 때문에 탄력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종목들은 쉽게 꺾이지 않는다. 싸게 사려고 매도했지만 지금은 기존 매도했던 부분보다 훨씬 올라 있다. 조정을 받아도 위쪽에 있기 때문에 수익률 측면에서 지금은 팔기보다 가져가야 한다는 판단이다.

지금 시장은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는 IT와 금융이 아직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 주도업종이 조정을 받는다고 해도 이런업종이 깜짝랠리를 보여주면 시장의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에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는게 맞다.

○기아차의 이유있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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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불과 몇년전 금융위기 이전 조선주가 랠리를 펼칠 때 삼성전자 사장이 미래에셋을 찾아간 적이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오르지 못했는데 현대중공업이 굉장히 올랐다. 지금이 이와 비슷한 흐름이다. 현대기아차는 올라가는데 삼성전자는 떨어지고 있다.

그 이후의 흐름을 보면 조선주가 금융위기 특수한 상황이 있었는데 금융위기를 뺐다면 그 이후 IT가 랠리를 보였다. 아직 차기 주도업종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기아차는 쉽게 조정 받지는 않을 것이라 본다.

오버슈팅이 항상 있기 마련이다. 기아차 5만원 돌파와 삼성전자 100만원 돌파중 누가 빠르냐 말이 있었다. 지금 중요한 것은 기아차가 급락할 것이냐 하는 부분이다. 기아차가 급락하지 않으면 기아차의 상승이 삼성전자 상승보다 빠를 것이라고 본다.

기아차 주가흐름을 보면 현재 가격에서 최소한 -15% 가격을 깨지 않으면 저가매수 세력이 많기 때문에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고 적어도 지난 목요일 금요일 가격을 이탈하지 않으면 여전히 살아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동헌 애널]

오늘 시장을 보면서 시장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시장에 대해서 예측이 어렵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징을 잡아낸다면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니프티 피프티 라는 것이다. 가는 종목만 간다.

금융주의 경우 의견이 다른 것이 전체적으로 2010년도 하반기 EPS 금융주가 EPS 하향된 것이 금융주 때문이다. 쳐다보지 말라고 했던 것이 그 이유이다. 단기적 트레이드 전략을 되지만 결국 추세적으로 그레이트한 수익을 내지는 못한다.

○금융주는 쳐다보지 마라?

금융주에 대해서는 좋게 보지 않는다. 금리로 인해 마진이 작기 때문에 수익이 좋지 않다. 추세적으로 2~3년동안 수십배 갈 수 있는 업종에서 고르는 것이 단기적으로 물리더라도 기다리면 시간과 한편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아무도 모르게 상한가 치는 종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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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마다 성향이 다 다르겠지만 주가 흐름을 보면 자동차가 가장 강하게 움직이고 중국 관련주도 아주 강하다. 아무도 모르게 상한가 치고 있다. 조용히 가는 것들이 무서운 것이다. 시장이 환호하는 업종이 있고 아무도 모르게 무섭게 가는 종목들이 있다.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매매하면 지수 상관없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

현대차의 경우 최소 20만원 정도 보고 이 가격에서도 싸다고 말했는데 25만원까지도 크레이지 구간이 나온다면 가능하다. 현대 기아차에 대해서 기존 5만원 봤던 것이 다시 6~7만원 이야기 나온다. 가격을 보지말고 실제로 밸류에이션을 보면 비싸다는 생각이 안든다.

기아차 현대차 올라간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다만 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심리적으로 이렇게 급등하면 겁나서 따라가기 힘들다. 투자자들은 올라갈 것 알면서도 못산다. 투자자들이 정말 높은 수익을 내려면 싸게 산 자만이 이런 크레이지 구간을 느긋하게 누릴 수 있는 자격이 있다.

가지고 계신분은 갈 때 까지 가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추격매매 하시는 분들은 심리적으로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매수를 권해드리지 않는다. 앞으로 올라갈 수 있는 종목들을 건드리는 것이 심리적으로는 조금더 현실적이다. 기아차의 경우 추격매수 할 필요는 못느낀다.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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