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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병역면제 논란,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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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수 MC몽의 병역 면제를 놓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치아를 고의로 발치해 병역 면제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MC몽은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실제 MC몽의 치아 상태는 어릴적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제 때 치료를 하지 못해 또래의 다른 이들보다 지극히 안 좋은 상태였다. 19살이던 1998년 당시 최초 신검에서는 5개의 치아가 없었고, 무명이었던 2002년과 2003년 세 개의 치아를 더 발치한 것에 대해서도 별다른 논란이 일지 않았다.

문제가 된 시기는 인기가 급상승했던 2004년. 디자인 기술학원을 다닌다는 이유로 입영을 연기한 점, 그리고 입영 연기 기간이 끝나던 2004년 8월 어금니 두 개를 더 뽑은 점 등이 문제였다.

여기에 2005년 인터넷 사이트에 군면제 여부를 직접 물어본 것이 드러나며 고의성이 입증됐다.

수차례 연기 후 2006년 12월 신경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어금니 한 개를 더 뽑았고, 직후 병사용 진단서로 결국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마지막 치아를 뽑았다는 치과 의사는 '생니를 뽑았다'는 경찰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는 "신경치료를 실시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하는 쪽이 좋겠다고 건의했고, MC몽도 통증이 심하니 뽑는 쪽을 선택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발치했다."고 말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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