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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너희는 사생아 낳을거야"…저주를 퍼부은 '주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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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적의 신혼 부부가 몰디브에서 결혼 서약을 하던 중 현지인 주례가 이들에게 '저주'에 가까운 주례사를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유투브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너희들의 결혼은 무효다. 너희들은 이교도다. 너는 간통으로 수많은 사생아를 낳았다" 등의 욕설이 담겨 있는데요,

이들 부부가 현지어를 알아듣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해 주례사에 조롱 섞인 비난과 모욕적인 말들을 실컷 퍼부었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몰디브 대통령이 직접 사과에 나섰습니다.

신혼부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모하메드 나시드 몰디브 대통령으로부터 이번일에 대해 유감이라며 나라 전체가 깊은 슬품에 빠져 있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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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몰디브 경찰은 이번 일과 관련해 주례를 진행한 리조트 식음료 담당 부매니저를 포함해 결혼식을 진행했던 리조트 직원 2명을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몰디브는 국내 총생산(GDP)의 28%가 관광산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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