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종기 머리를 맞대고 모여있는 아기돼지들, 달려드는 아이들을 피해 도망 가보지만 끝내 잡히고 맙니다.
[양해여울(7) : 돼지 잡아본 거 처음인데 도망가고 그러니까 너무 재밌었어요.]
어미 소를 직접 쓰다듬어 보고 난생 처음 달구지에 타고 달려보기도 합니다.
[황원정(7) : 이거 처음 타보는데 덜컹덜컹거리는게 재밌어요.]
가족 단위로 참석한 일행들은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현장에서 구입해, 그 자리에서 직접 구워먹기도 합니다.
[신복환/경기도 이천 : 도시 한 가운데서 소와 돼지를 한 군데 와있기 때문에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참 좋았고요. 고기도 있어서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경기도와 농협경기본부가 경기 축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우 농가 소득 증대를 겨냥해 만든 이번축제엔 경기도 내 수백가구의 축산농가가 참여했습니다.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중간 유통과정없이 바로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우수 축산물의 전시·홍보는 물론, 한우와 한돈을 직접 맛 볼 수 있는 코너도 준비됐습니다.
소와 돼지는 물론 닭이나 오리 등 집에서 기르는 다양한 가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김문수/경기도지사 : 우리 한우와 우리 축산 낙농 제품을 더 많이 소비하기 위해서 국민들께서 축산을 체험하시고 축산 제품을 맛있게 시식하시는 그런 행사를 가졌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축산 페스티벌을 통해 한우를 수출 명품 상품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축산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