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오바마, 다음달 10일 방한 "한미FTA가 핵심 주제"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다음달 서울 G20회의 기간 열릴 예정인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 FTA가 핵심 주제가 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워싱턴 주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제프리 베이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한 다음날인 다음달 11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점심식사와 공동 기자회견을 포함한 한미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무엇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이 오바마 대통령 한국 방문의 핵심주제가 될 것이라고 베이더 보좌관은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측은 오바마 대통령을 동행 취재하는 미국 기자들에게 G20 정상회의 내용과 별도로 한미FTA와 관련해 별도의 브리핑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한미 정상들이 서로 존경하고 좋아하는 사이라는 점도 이례적으로 강조했습니다.

한미 FTA의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다음달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 FTA 문제를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소식통은 쟁점이 되고 있는 자동차와 쇠고기 부문에서 아직 두 나라가 협의를 진전시킨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미FTA같은 통상문제와 관련해 한미 정상들이 직접 최종결정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이번 주초에 1차 협의를 한 한미 통상장관들이 다음달 한미정상회담 이전에 미해결쟁점들을 타결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