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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좋아" 헐리우드 스타, 한국으로 의료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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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할리우드 스타를 비롯한 외국인들이 웰빙 의료관광을 위해 대규모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돈 많은 외국인을 겨냥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남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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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기 시트콤에 출연한 배우 수잔 소머즈.

건강 검진과 노화 예방 요법을 체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수잔 소머즈/미국 배우 : 하루나 이틀이면 모든 부위에 대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제인 폰다의 동생으로 역시 유명한 배우인 피터 폰다는 한의사에게 진맥을 받습니다.

[피터 폰다/미국 배우 : 동양 의학을 아주 신뢰합니다. 침도 맞고, 지압도 받아봐서 그 효능을 믿습니다.]

할리우드 스타 등 20여 명이 체험한 의료 서비스는 건강검진에서부터 줄기세포 시술, 한방 진료 등 노화 예방을 위한 각종 시술을 묶은, 돈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입니다.

비용은 1주일에 1만 달러로 만만치 않은 금액입니다.

관광공사는 그러나 지난해 미용, 스파 등 대체 의학을 체험한 관광객들이 소비한 돈이, 일반 의료관광객이 사용한 비용의 다섯 배나 된다는 점에서 고가의 건강관리 상품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의료 관광객은 6만여 명.

웰빙을 위한 의료관광이 부유층 외국인들의 지갑을 열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영상취재 : 공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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