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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텍사스, 토네이도 강타…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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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중남부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몰아쳤습니다. 토네이도의 위력을 보여주는 생생한 영상도 포착됐습니다.

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강력한 회오리 바람에 건물 지붕이 뜯겨 날아갑니다.

[저희는 지금 토네이도 안에 있습니다. 토네이도 안에 있습니다.]

출동하던 재난당국 관계자가 차량 안에서 휴대전화로 찍은 화면입니다.

부서진 건물 잔해들이 날아다니고, 차량은 금방이라도 뒤집힐 듯 심하게 흔들립니다.

텍사스 나바로 카운티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최소 4명이 다쳤습니다.

학교 한 곳이 심하게 훼손돼 휴교령이 내려졌고, 집 다섯 채가 부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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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하워드 호주 전 총리가 텔레비전 토크쇼에 출연했습니다.

방청객 한 명이 많은 희생자를 낸 이라크 전쟁에 대한 호주의 책임을 묻습니다.

[페트 그레이/방청객 : 호주의 이라크전 참전을 어떻게 책임질 겁니까?]

[존 하워드/전 호주총리 :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총리의 대답이 끝나자, 질문을 했던 방청객이 희생된 이라크인들을 위한 것이라고 외치며 신발 두 짝을 벗어 총리에게 던집니다.

신발은 총리를 비껴갔고, 방청객은 스튜디오 밖으로 끌려나갔습니다.

앞서 지난 2008년에는 부시 미 전대통령이, 올 초에는 블레어 영국 전 총리가 이라크 전과 관련해 신발 세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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