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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오피스텔 아파트형으로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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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문을 연 한 견본주택입니다.

2개의 침실과 넓은 주방.

여느 아파트 못지않은 이 곳은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입니다. 

[김경순/서울 창동 : 예전 오피스텔은 업무공간으로서의 기능밖에 할 수 없게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주거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방도 2개고 빌트인가구도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주거공간으로서 손색이 없을 만큼 잘 되어있습니다.]

요즘 오피스텔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가구가 갖춰져 있다는 것.

세탁기, 냉장고 등의 가전 제품 뿐만 아니라 부족한 수납공간을 보완하기 위해 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제공함으로써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있는데요.

또 예전 오피스텔이 원룸 형태가 대부분인데 반해 요즘은 3~4인 가족도 살 수 있도록 분리형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만기/부동산컨설팅업체 팀장 : 예전에는 원룸형이 인기가 많았는데요. 지금은 중대형 평형인 가족단위의 평형대가 인기가 많이 있습니다. 이유는 분리형으로 되서 개인 프라이버시도 보호가 되고.]

주상복합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고 있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은 물론 게스트 하우스 등의 공간은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못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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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주거 편의성을 높인 것은 정부가 소형주택공급을 위해 오피스텔을 준주택으로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오피스텔이 사실상 주거용으로 인정되면서 욕실 설치가 자유롭고 전용면적 85㎡ 이하는 바닥 난방이 허용되고 있는데요. 

[김주철/부동산정보업체 팀장 : 예전 오피스텔 같은 경우에는 바닥 난방 및 욕실에 대한 규제로 인해 건축물량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 수요층을 포괄할 수 없었던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1~2인 가구의 주택공급난 해소를 위해 오피스텔에 대한 규제를 대대적으로 완화하는 추세입니다.]

이번 전세난이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아파트형으로 진화한 오피스텔이 전세난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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