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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방향성 눈치보기…녹록치 않은 고점돌파, 반등시 매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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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최창규 연구위원

지난주 선물시장은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240포인트 선이 초반에 무너지는 모습 보였지만 금방 회복했고 지금은 저항선이라고 할 수 있는 248까지 반등했다. 역시 박스권 상단에 도달하면서 주요 투자자들은 관망세로 대응하고 있다. 외국인은 540계약의 순매수에 그치고 있고 기관투자가들도 500계약 정도의 순매수에 그치고 있어서 현 지수대에서는 방향성을 보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선물 베이시스는 다소 망가지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아무래도 지난주 베이시스 악화 프로그램 매물 출회라는 악순환 구도가 형성되면서 시장 충격 요인으로 작용했는데 어제는 베이시스가 소폭 개선되는 모습 보였지만 아침장 베이시스 수준은 보합 까지 떨어지면서 전반적 흐름은 썩 좋지 않다. 오늘장 역시도 고점저항 매매공방 흐름이 이어지지 않을까 한다.

○전일 베이시스 요동 왜?

어제도 장중 베이시스 요동 치는 모습이었다. 그 이유로는 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는 점에서 1차적 모멘텀을 찾는다. 6월 동시만기 이후부터 선물 베이시스가 개선되는 모습 유지했고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매가 매수 우위로 연출했고, 시장 흐름 자체도 강세 흐름을 연출한 바 있다. 최근 베이시스 움직이는 이유는 수급 차이에서 발생하는데 선물시장에서 강력한 매수보다 경계감을 피력하는 반면 현물 시장에서 조선 중공업주 중심으로 강한 상승탄력을 보이기 때문에, 현물 선물 가격차이 베이시스 좁혀지는 즉 악화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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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연말배당 메리트가 높아진다. 차익거래와 같은 프로그램 매매는 연말배당을 받기 위해서 매도보다 매수우위 가능성이 높고 단기적 청산보다 연말까지 끌고 가면서 사이클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1월부터 긍정적 효과 노릴 수 있다.

○환율 변수

시장에서 가장 큰 모멘텀 역할을 하고 있는 변수는 환율이라고 본다. 환율이 빠질 때마다 선물시장 쪽에서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기 때문이다. 이와 동조하는 모습 보여준다. 환율의 추가적 하락은 기업 이익과 연동지어 생각하면 환율 하락은 좋은 재료가 아니지만 환차익을 노린 현물매도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환율 하락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투자 포인트

시장은 240에서 248 박스권 빠르게 오가고 있다. 전반적 흐름은 상승모멘텀을 구축하는 힘을 쌓아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너무 빠르게 움직여서 그런 것이 생략된 채로 지수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고점 돌파는 녹록치 않아 보이기 때문에, 반등시 매도 관점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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