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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추위 '한파주의보'…내일 서울 영하 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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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 많이 추우셨죠?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마치 초겨울같은 가을한파가 시작됐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내려가는 등 중부 내륙과 산간에서 영하의 추위가 예상됩니다.

공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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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과 함께 밀려온 가을 한파에 전국이 잔뜩 움츠러들었습니다.

중부지방의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이상 떨어진데다 매서운 칼 바람이 불고 있어 몸으로 느끼는 추위는 상상이상입니다.

서해안과 전남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전 해상에는 풍랑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서울 기온이 10월에 영하로 떨어지는 것은 2002년 이후 8년 만입니다.

서해 일부 섬지방과 해안에는 첫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중부 뿐 아니라 남부 내륙의 기온도 영하로 내려가면서 가을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갑작스런 한파와 강풍에 농작물의 냉해와 시설물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해상에는 높은 물결이 일겠고, 일부 해안에는 월파의 가능성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번 가을 한파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다가 주말쯤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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