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이탈리아 나폴리가 쓰레기 천지로 변했습니다.
난장판이 된 거리에서 시위대가 쓰레기 수송 차량을 향해 돌과 폭죽을 던지고,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맞섭니다.
어둠 속 마을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이탈리아 나폴리 시민들이 쓰레기 폐기장 건설에 반대해 시위에 나선 것인데요.
이 때문에 나폴리 일대는 쓰레기 수백 톤이 수거되지 않은 채 방치돼 쓰레기 대란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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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수백만 유로의 보상금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내 집 앞 쓰레기장은 안된다' 는 이른바 '님비' 현상에 이탈리아 전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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