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도요타자동차가 호주에서 시판된 렉서스 등 2만5천여대의 차량을 리콜조치하기로 했다.
호주도요타는 리콜대상이 클루거 1만7천대를 비롯해 렉서스 8천대 등이라고 밝혔다고 언론들이 23일 전했다.
이에 따라 클루거 및 렉서스 RX330, IS250, GS300 모델 등 소유주는 도요타 딜러들과 접촉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호주도요타는 말했다.
호주도요타 대변인 로라 힐은 "리콜 대상 모델들이 브레이크액 누출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브레이크액 누출시 계기판에 브레이크 표시등이 들어오게 돼 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힐은 "이번 리콜은 전적으로 안전을 위한 사전예방조치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며 "브레이크 표시등이 들어오지 않으면 그대로 운행해도 무방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21일 연료 펌프 결함과 브레이크액 누출 우려 등을 이유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렉서스 등 고급 차종 153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시드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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