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달 서울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쟁점 의제를 최종 조율하는 장관회의가 내일(22일) 경북 경주에서 막을 올립니다. 최대 현안은 미국과 중국 간 환율 분쟁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권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내일 경북 경주에서 100여 명의 주요국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회의가 열립니다.
의장을 맡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포함해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의 최대 현안은 미국과 중국 사이 촉발된 환율 분쟁으로, 우리나라는 G20 의장국으로서 이러한 충돌이 무역보호주의로 확대되는 걸 막기 위해 중재에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윤 장관은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IMF 총재를 비롯해 가이트너 재무장관, 버냉키 의장, 셰쉬런 중국 재정부 부장 등과 면담을 통해서 환율과 IMF 지분 개혁 문제에 대해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특히, 환율 문제는 내일 오후 세션과 공식 만찬, 모레 오전에 열리는 세션에서 집중적으로 논의됩니다.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하루 앞서 오늘은 오후에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가 열립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