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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벤처투자 급증…제조업·바이오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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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에 종자돈을 대주는 벤처캐피털 투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보기술 분야 외에도 제조업과 생명공학 분야에서의 투자가 활발했습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벤처캐피털이 벤처기업에 신규투자한 규모는 모두 7,281억 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 늘어난 수준입니다.

투자잔액 역시 9월말 현재 약 2조 9,800억 원으로 1년전보다 11%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난 것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데다 벤처펀드 조성도 1년 전보다 61%나 늘어 재원이 풍부해졌기 때문입니다

업종별로는 일반제조와 생명공학 분야의 약진이 눈에 띕니다.

정부의 녹색 산업 정책과 맞물려 리튬 2차전지와 신소재 개발 등 일반제조 분야에 대한 투자가 올 상반기보다 두 배 증가했고, 줄기세포와 유전자 조합에 대한 투자가 늘면서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투자 역시 3배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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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은 중소기업 진흥 목적으로 조성된 모태펀드 외에도 정책금융공사와 한국IT펀드 등이 참여하면서 올해 벤처펀드 결성 규모가 벤처투자붐이 일었던 지난 2000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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