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경찰서는 20일 또래 고등학생을 집단 구타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김모(17)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허모(18)군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께 고성군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김모(17)군 등 고등학생 2명을 집단 구타해 현금 1만6천원을 빼앗은 뒤 이들을 모텔로 끌고가 자정까지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군 등 10대 8명은 가출해 모텔 등에서 함께 생활하다 돈이 떨어지자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고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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