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의 한 농가에서 트랙터로 가을걷이하던 60대 농부가 발목이 절단돼 결국 숨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김모(63)씨는 지난 17일 오후 1시25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자신의 논에서 트랙터로 볏짚을 마는 작업을 하다 트랙터와 볏짚말이의 연결 부위에 몸이 빨려 들어가 발목이 절단되고 넓적다리뼈가 부러져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지난 18일 오후 숨을 거뒀다.
경찰은 "하의 트레이닝복이 트랙터 장비에 걸리면서 몸을 빼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수확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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