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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독도함 국감 개최…'천안함 사건'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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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해군본부 국감이 처음으로 함정 선상에서 열렸는데, 장소 선정은 신선한 발상이었지만, 질타는 면하지 못했습니다.

해군과 서울시 국정감사 소식을 정영태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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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해군본부에 대한 국방위 국정감사는 사상 처음으로 독도함 선상에서 열렸습니다.

천안함 피격 사건 당시 해군의 전술지휘종합체계인 KNTDS상의 정보 교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김동성/한나라당 의원 : 속초함에서 획득한 표적을 KNTDS를 통해서 작전사에 전송을 했는데, 표적이 누락됐고.]

[김성찬/해군참모총장 : 근무자들의 교육 부족도 있었습니다.]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천안함 사건 후 후속 대응조치를 추가로 밝혔습니다.

북한 잠수함 탐지를 위해 2함대 소속 고속정 30여 척에 어군 탐지기를 설치하고 P-3C 해상초계기의 비행 상한선을 15마일 북쪽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답변했습니다.

--

서울시에 대한 국토해양위 감사에서는 지난 달 집중호우 때의 광화문 침수와 서울시 대응이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김재윤/ 민주당 의원 : 이게 물난리 아닙니까, 이게. 서울시민의 발을 묶을 뿐만 아니라 이런 난리를 치고도 사과하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하시려고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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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서울시장 : 다 오해에 기인한 것이고, 지난 4년 동안 4~5천억 정도 꾸준히 민선 3기에 이어서 4기에서도 비슷한 액수를 투자해왔다…]

또 오세훈 시장이 추진 중인 서해뱃길 사업에 대해 민주당 측은 4대강 사업 축소판인 '한강운하' 사업 아니냐고 추궁했고, 오 시장과 한나라당은 4대강 사업과는 별개라고 맞섰습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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