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국감, 천안함 대응·KBS 수신료 인상 문제 등 공방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국회 국정감사가 이번주 종반전에 접어 들었습니다. 오늘(18일)은 천안함 사건의 대응과 KBS 수신료 인상 문제 등이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독도함에서 열린 국방위의 해군 국정감사에서는 천안함 사건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한나라당 김장수 의원은 천안함 사건 당시, 군이 열상감시장비인 TOD와 전술지휘 통제 체계인 KNTDS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대응이 늦었고, 군에 대한 신뢰마저 잃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여야 의원들은 해군이 미래 군사력을 건설하는 방향에서 그동안 사용해온 '대양해군' 용어를 천안함 사건 이후로 쓰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성찬 해군 참모총장은 "대북 작전 향상 노력에 더욱 집중하자는 뜻이 오해를 불러온 것 같다"고 답변했습니다.

문방위 국감에서는 KBS 수신료 인상 문제를 놓고 여야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한나라당은 공적 책임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수신료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은 국민 부담을 가중시키고 종합편성채널에 광고를 몰아 주려는 의도라고 맞섰습니다.

환노위의 수도권 매립지공사 등 8개 산하기관 국감에서는 피감기관의 '포커 도박'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민주당 이찬열 의원은 국감장 바로 옆 건물에서 "피감기관 직원들이 포커를 치고 있다"면서 평소에도 도박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습니다.

수도권 매립지공사 측은 도박을 한 사람은 피감 기관장의 수행원들로 돈이 오간 정황은 없다며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