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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삼삼하고 담백한 삼치데리야키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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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좋고 담백한 맛이라 또 한번 좋다!

탱탱한 육질, 삼삼한 맛의 삼치로 젓가락이 절로 갑니다.

잘 익어가고 있죠?

이거 한 마리면 온 가족 포식하겠어요.

삼치가 가을에 맛이 오른다던데 맞아요?

[임대섭/유통전문가 : 네, 삼치는 봄에 산란을 마친 후 가을부터 겨울까지 몸에 살이 차고 지방을 축적해 제대로 맛이 드는데요. 삼치가 가을이 되면 먹이인 전어를 따라 남해안 연안으로 올라와 지금부터 겨울까지 이렇게 큼직한 삼치가 많이 잡힙니다. 이것은 통영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것으로 삼치는 등 푸른 생선 중에도 비린 맛이 적고 짜지 않아 이유식으로도 좋은 생선입니다.]

맛있는 전어가 올라오니까 맛있는 삼치도 따라 올라오는 군요.

그래서 가을이 풍요로운 건가 봐요.

그럼 가격도 좋겠네요?

[임대섭/유통전문가 : 네, 물론이죠. 주 조업시기가 도래하면서 전년과 비슷한 시세로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현재 450g 내외 크기 삼치 한 마리에 3,580원, 삼치의 조카뻘이죠, 고등어는 400g내외 크기 한 마리에 2,98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 둘째 아들 생일인데요, 한 마리 사가서 꼭 먹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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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럼 오늘 삼치 사가서 효녀 노릇 한번 해봐야겠어요.

삼치가 등 푸른 생선 중에선 한 덩치 하는데 영양도 덩치 값을 하나요?

[신영호/한의사 : 삼치는 같은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나 꽁치보다 지방은 절반가량 적고 비타민 B군과 E, 칼륨은 30% 가량 더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피로로 인해 입안이 헐은 것을 낫게 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체내에 나트륨 축적을 막아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요. 이런 삼치는 상대적으로 비타민A와 식이섬유가 적으므로 당근이나 무 같은 채소와 곁들여 드시면 좋습니다.]

제대로 덩치 값을 하는데요?

그럼 삼치가 새로운 도전을 할 시간입니다. 오늘의 요리 볼까요?

<삼치데리야키구이 만들기>

1. 포를 떠놓은 삼치는 3등분 해서 껍질 쪽에 칼집을 넣어준다.

2. 손질한 삼치에 레몬즙, 소금, 생강즙, 후추로 밑간해서 10분 정도 재워둔다.

3. 냄비에 양파, 레몬, 간장, 마늘, 물엿, 설탕, 물을 넣고 양이 반으로 줄 때까지 줄인다.

4. 재워둔 삼치는 물기를 제거하고 밀가루 옷을 입혀 기름 두른 팬에 구워준다.

5. 삼치가 노릇하게 구워지면 소스를 넣고 중간 불에서 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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