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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FIFA간부, 월드컵 미끼로 뇌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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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 간부가 월드컵 개최지 선정을 조건으로 뇌물을 요구하는 모습이 영국 언론에 포착됐습니다. 

영국 선데이 타임스 기자는 서아프리카 축구연합 회장으로 FIFA 집행위원을 맡고 있는 아모스 아다무에게 미국측 로비스트인 것처럼 접근했습니다.

아다무는 "80만 달러, 우리돈 9억 원을 주면 2018년 월드컵 개최지 투표때 미국에 표를 던지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2022년 대회는 다른 나라에 표를 주기로 선약을 했다"고도 말했습니다.

월드컵 개최지는 FIFA 집행위원 24명의 투표로 결정되고 2022년 월드컵은 우리나라도 개최를 희망하고 있는데요.

FIFA는 아다무에 대해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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