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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세상만사] 전두환, 전재산 29만원이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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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에는 칠레 광부의 구출소식과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사망,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중국의 반체제 인사 류사오보 등이 화제 검색어로 올랐습니다.

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과 태광그룹 편법 증여 의혹 등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 자진납부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 말이 많습니다.

전 재산이 29만원 밖에 안 된다며 추징금을 내지 않고 버텨 온 전 전 대통령이 지난 11일 검찰에 추징금 3백만 원을 자진 납부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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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검찰의 강제집행을 피하기 위한 것 아니냐며 발끈했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추징시효인 3년이 다가오면 전 전 대톨령의 숨겨진 재산을 찾아내 강제집행함으로써 시효를 연장시켜 왔는데요.

여하튼 이번 자진납부로 미납 추징금 1672억 원의 시효는  2013년 10월까지로 연장됐고 시효 연장을 위한 검찰의 강제집행은 필요없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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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편법을 동원해 재산을 2세, 3세에게 넘겨온 재벌들의 고질적 행태가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태광그룹 편법 증여 의혹에 대해 검찰이 대대적인 압수수색으로 수사 포문을 열었기 때문인데요.

혹시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발행 사건 때처럼 용두사미가 되지는 않을지..

네티즌들은 검찰 수사를 두 눈 부릅뜨고 감시하겠다는 태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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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가 다가오면서 5만 명의 경찰력을 동원한 사상 최대의 경비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전국에 최고 경비 태세인 갑호 비상이 발령되고 회의장 반경 2킬로미터 이내는 집회와 시위를 전면 금지한다는 건데요.

경찰이 너무 나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전한 회의 개최는 중요하지만 일반인에 대한 검문 검색이나 과도한 통행 제한을 추진하는 건 경찰이 국민들의 기본권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네티즌들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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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양의 모습을 보면 음식 문화의 서구화가 확연합니다.

놀이공원 식당에선 빈대떡만큼이나 햄버거와 와플이 인기를 누립니다.

평양시내의 햄버거 식당도 손님들이 몰려 연일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음식이름은 북한식입니다.

햄버거는 '다진 쇠고기와 빵' 와플은 '구운빵지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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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중국 스타 발굴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발가락 피아니스트가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수억 명의 시청자들에게 또 한번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23살의 류웨이가 그 주인공입니다.

열살 때 숨바꼭질을 하다 감전사고로 두 팔을 잃은 류웨이는 피나는 연습을 거듭한 끝에 이런 연주법을 개발해냈습니다.

연주를 마친 류웨이는 적어도 멀쩡한 두 다리를 갖고 있는 자신은 행복하지 않느냐고 말해 더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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