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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이슈]IT·중소형주'패자의 역습'...정책실행시점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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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Today-김종효, 김성진, 이동헌 SBS CNBC 애널리스트

[김종효 애널]

코스피 지수는 지루한 모습을 보여가고 있다. 오늘시장의 특징을 '패자의 역습'이라고 하겠다. 시장국면에서 보면 코스피보다 코스닥이 패자였고 사이즈별로 봐도 중소형주가 패자였다. 전체적으로 업종별로 보면 우리나라 쌍패가 있었다. 가장 중요한 패권을 지닌 두가지 세력이 IT와 자동차였다. 자동차는 그동안 지속해서 강세를 보였던 반면  IT는 물러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오늘은 그동안 패자였던  IT가 반등했다.

외국인, 대형주 대신 중소형주 매수…패자의 역습

미국시장까지 연결해서 보면 악화된 경제지표를 계속된 정책기대감으로 상쇄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시장은 현재 가격부담이 적은 종목을 선택했다는 점과 정책실행이 과연 언제 언제 나오는지가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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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전망

지금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드라이브는 환율이다. 현재 환율의 극적인 반전, 달러약세를 꺾을 수 있는 요인이 당분간 나타나지 않는 이상, 가격부담을 느낄 정도로 급등하지 않는 이상 지금과 같은 완만한 속도는 계속해서 이어질듯 하다.

시장은 1750에서 1900까지 올때도 완만하게 오르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1900이상에서의 상승은 이전보다 더 완만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본다.

오늘 외국인들이 보합세이다. 지금 시장은 외국인들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 매매 중심을 봤을때 대형주에 대해서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인 반면 중소형과 코스닥 중심으로 사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성진 애널]

외국인이 편향된 매매를 보이고 있다. 주로 IT 업종에 대해서 매수를 하는데 LG그룹주 집중매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전자가 외국인 매수 상위종목이다. 조금 연결시켜보면 애플관련주로 분류할 수 있겠다. 석유화학주 움직임이 초대형주에서 중대형주로 넘어가고 있는 듯 하다. 자동차가 가면 부품주가 갔듯 저평가 부품주가 부각되고 있다.

최근 상품가격 강세 중에 금·은 외에 상품이 있는데 국제 면가격의 초강세 흐름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달러유동성이 갈 곳이 없으니까 괜찮은 상품이 있으면 막무가내로 가고 있다. 면가격 급등은 옷을 만드는 소재 쪽도 부담이 될 수 있다. 화학섬유를 만드는 회사들이 대안이 될 수 있다.이외에도 상품관련주가 부각이 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1월 결산 앞둔까지 외국인, 본격적 매수재개는 힘들듯

요즘 보면 외국인 매도하는 부분 여러 시각이 있는데 11월 본격적 매수 재개는 어렵지 않을까 한다. 그동안 나온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환차익 관련 부분 헤지펀드는 11월이 전통적인 결산기다. 따라서 결산을 앞둔 지금 매도를 하고 있지만 다음에 채워넣을 가능성이 높다. 전통적으로 10월 정도가 우리에게는 싸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보고 있고 대차거래 높은 종목 위주로 싸게 거래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이동헌 애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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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장 특징은 외국인들이 잠시 쉬는 동안 투신권이 펀드환매로 매도했었는데 주요 펀드환매 집중타켓이었던 IT 기업에 대해서 오랫만 순매수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것을 보면서 펀드가 1900까지 올라오니 펀드환매가 잘 안나오는것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다. 물론 가능성이다.

외국인 쉬어갈때 투신권 IT 순매수

투신권이 펀드환매 부담에서 벗어나고 펀드에서 순매수가 들어온다면 투신권이 가장 비중을 줄인 IT 업종을 다시 채울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외국인은 이미 산 만큼 샀다고 본다. 투신권들이 순매도해서 순매수를 보일 때 수급적 요인으로 폭발적으로 올라갈 업종은 IT라고 판단한다.

오늘 외국인들이 LG그룹주를 집중 사고 있는데 지주회사 LG나 관련된 LG디스플레이 LG전자를 봐야 한다. IT업종 중 턴어라운드 되는 속도를 주목해야 한다. LG디스플레이 차트흐름을 보면 실적은 4분기까지 적자를 보일듯 하지만 주가는 먼저 움직인다.모든 좋은 뉴스가 나올 때면  상투다. 이는 고수들에게 오히려 좋은팔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시장 정보의 비대칭 면에서 먼저 움직인다고 본다면 디스플레이업종이 먼저 오를듯 하고 달러약세로 LG화학도 그 부분에 대한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본다.

오늘부터 18일까지 중국 그린에너지 정책과 내수부양 정책이 서서히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많이 오르지 못했던 LG화학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LG화학의 목표가는 무한대로 본다. 왜냐하면 밸류에이션이 40만원까지 갔는데도 계속해서 수주가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을 측정할 수 없다. 지금의 주가조정은 양호한 흐름이라고 보여진다.

"IT는 결코 죽지 않는다"…3분기 실적둔화는 절호의 매수기회

절대 IT 종목에 대해서는 일찍 뛰어내지 말자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IT가 결코 패자가 아니다. 워낙 많이 올랐기 때문에 조정을 보였던 것이다. 연간으로 볼 때 지수대비 아웃퍼폼하고 있고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본다. 그 끝을 섣불리 예상하지 말자는 말을 하고 있다. 3분기 실적둔화는 IT 기업들의 절호의 매수 기회라고 보여진다.

(www.SBSCNBC.co.kr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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