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경기도 남양주에서 문을 연 모델하우스입니다.
개관 초기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지만, 정작 아파트 청약률은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396가구 모집에 158명이 신청해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0.4 대 1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기피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전용면적 101㎡형은 163가구, 117㎡형은 47가구가 1순위 청약에서 주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김은경/부동산 전문가 : 금리가 동결되긴 했지만 앞으로 오히려 추가 인상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점 때문에 쉽게 시장의 매수심리가 회복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요.]
반면 오피스텔 시장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최근 분양된 강남역 서희 스타힐스는 최고 경쟁률 28대 1을 나타내며 일찌감치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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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편의성과 안정적인 고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반영된 결과 입니다.
또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싼 오피스텔 장점을 노린 실수요자도 대거 몰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주 분양을 앞둔 강남권의 또 다른 오피스텔 견본 주택에도 청약 인파가 몰려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전셋값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주택구매심리는 여전히 살아나지 못한 채 오피스텔 등 일부 상품에 수요자들이 쏠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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