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보수가 청년과 서민에게 욕을 먹는 이유는 탐욕스럽기 때문이고, 한국의 보수주의자들은 그래서 당당하지 못하다"고 밝혔습니다.
홍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한국반부패정책학회와 함께 주최한 공정사회 토론회에서 "만석지기가 쌀 한석을 더 가지려는 것은 탐욕"이라며 "참 보수는 권리와 특권을 주장하기보다 먼저 의무를 이행하고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최근 정부 인사를 보면 유감스럽기 그지 없다"며 "병역기피, 탈세를 당연한 것으로 알고 적당히 순간만 넘겨서 고위직에 오른다면 공정사회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