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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구두밑창에 히로뽕 반입 중국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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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에서 구두 밑창에 마약을 숨겨 국내로 들여온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중국인 하모(42)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 10일 오후 중국에서 166명이 동시에 투여할 수 있는 메스암페타민(히로뽕) 약 5g(시가 1천600만원)을 구두 밑창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씨는 공항 검색대의 엑스레이 투시에서 구두 밑창이 쉽게 적발되지 않고 검색원들도 신발 속까지 검색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하씨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아 상습 투여한 한국인 김모(38) 씨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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