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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태광그룹 회장 장남에 지분 편법증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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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편법 증여 의혹과 관련해 태광그룹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태광그룹은 비상장 계열사의 신주를, 이호진 회장의 16살된 장남에게 헐값에 배정해, 그룹 지분을 넘기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재계 순위 40위인 태광그룹은 섬유업체인 태광산업을 주력으로, 52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태광산업 소액주주인 서울인베스트는, 이 회장이 주요 계열사의 지분을 아들에게 헐값에 넘겨, 주주에게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습니다.

태광그룹은 이에 대해 법적 검토가 이미 끝난 사안이라며 서울인베스트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대응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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