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팔았던 외국인들이 다시금 매수로 돌아오면서 지수가 힘을내고 있습니다.
한때는 1880선도 넘었던 코스피지수, 현재는 1870선에서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우리증시는 뉴욕증시의 방향에도 상당부분 영향을 받는데요.
간밤에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가 다음달 2차 양적완화 조치를 시행할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강세로 마감됐습니다.
이런 부분도 오늘 시장에 긍정적인 변수가 되고 있구요.
또 인텔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오늘은 어제 이시간대와는 반대로 대다수의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시장 동향 확인하겠습니다.
지수부터 봅니다.
코스피 지수는 8P 가량 상승으로 1,871선을 기록하고 있고요, 원달러 환율은 12원 하락한 1,118원 입니다.
코스피 200 선물 쪽 보겠습니다.
소폭 오르면서 243선을 나타내고 있고요.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01%P 밀리며 3.25% 기록중 입니다.
수급 상황 보겠습니다.
말씀 드린 데로 외국인들이 매도로 돌아서 있고, 현재는 기관만이 매수입니다.
오늘은 모처럼 대형IT주가 함께 오르고 있습니다.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인텔효과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는데요.
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등 종목군이 함께 상승세입니다.
현대차의 주가도 하루만에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증권사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는데요.
정리해보면 현대차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들의 시각이 달라졌다는 겁니다.
뿐만아니라 목표주가도 올려잡았구요.
외국인들도 오늘 적극적인 매수를 보이면서 현대차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장중 다시금 16만원선을 회복한 모습입니다.
대림산업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이종목 어제는 4%가까지 내렸었는데요.
오늘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해외부분 매출 비중이 늘어서 내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요.
이 종목 역시 일부증권사에서 목표주가를 올려잡기도 했습니다.
대림산업이 기존의 주력사업이었던 주택쪽 비중을 줄이고 해외쪽 사업을 확대하면서 사업구성의 비중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구요.
이틀연속 상한가에 들어선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금호산업인데요.
외국인들 상당량의 주식을 사들이는 모습입니다.
금호산업을 워크아웃으로 이끌었던 대우건설 풋백옵션 부담이 완화된 점이 향후 주가에 긍적적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스피쪽에서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이 있네요, 웅진에너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생산설비 증설이 가시화될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개인과 국내기관투자자들이 웅진에너지의 주식을 대거 매수하고 있구요.
여타 태양광관련주들의 흐름도 좋습니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에 대규모로 투자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호재가되고 있구요.
풍력관련주들도 함께 오르고 있는데 평산과 태웅, 현진소재등이 큰폭의 상승세를 기록중입니다.
마지막 종목으로는 포스코를 좀 확인하도록 하죠.
어제 3분기 실적이 나왔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일각에서는 4분기에는 원료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면서 3분기보다도 저조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의 주가도 이틀째 하락센데요.
50만원선이 장중에 무너져 있습니다.
외환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다시 급락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달러가치가 하락하면서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원화가치가 올라가고 있는거구요.
또 하루 앞으로 다가온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수도 있다는 전망 역시 환율 하락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다시금 1120원선이 무너진 상황에서 이 가격에 대한 부담감도 적지 않다는점 역시 참고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진선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