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 증시가 장 초반 크게 하락했다가 상승 반전했습니다. 경기부양을 위해 미 중앙은행이 돈을 더 풀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뉴욕 이현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다우지수는 장중 97포인트까지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현지시간 오후 2시, 연준의 9월 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이 공개되면서,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연준 이사회는 미국경제가 2012년까지 계속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할 효과적인 방식을 오래 전부터 검토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준이 이른바 '2차 양적 완화', 즉 채권매입을 통해 시장에 추가 유동성을 공급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면서, 다우지수는 11,020 선으로 올라섰습니다.
시장에선 연준이 다음달 2~3일 이사회에서, 5천억 달러를 추가 공급하는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준 회의록 공개후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약세로 돌아섰고, 국제유가는 경기부양 기대감에 낙폭이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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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반도체 회사 인텔은 장 종료 직후 발표한 3분기 실적이 주당 52센트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넘어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올랐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른 대형 IT주들도 오늘 대체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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