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사업' 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을 상대로 신문구독료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기관은 평균 4부, 개인은 1부씩 정부에서 구독료를 지원하는데요.
2009년까지는 구독을 희망하는 신문을 배달해 주는 제도였으나 2010년부터는 광고지수와 열독률로 부수를 배정하는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때문에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조선, 중앙, 동아일보에 대한 지원금액이 각각 65%, 65%, 89% 이상 증대된 반면 한겨레와 경향신문 지원금액은 각각 47%, 21% 삭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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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종원 민주당 의원은 특정 신문을 구독하고 싶은데도 원하지 않는 다른 신문을 봐야 하는 문제가 나타난다며 이성준 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을 질타했습니다.
냉랭한 기운이 감돌던 국감장이었지만 "제가 좌파라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최종원 의원의 질문에 이성준 사장은 "아닙니다, 저도 팬입니다" 라고 답해 잠시 폭소가 터지기도 했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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