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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경제학상, 노동시장 연구 3인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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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노동시장 연구에 정통한 미국과 영국의 학자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시장에 일자리가 많아도 실업률이 줄어들지 않는 이유를 규명한 학자들입니다.

파리에서 이주상 특파원입니다.

<기자>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피터 다이아몬드 미국 MIT 교수와 데일 모텐슨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그리고 크리스토포로스 피사리데스 영국 런던정경대학 교수 등 세 명이 공동 수상했습니다.

[노르마크/스웨덴 한림원 종신서기 : 올해의 노벨경제학상은 시장에서 구매자와 판매자가 서로 만나기 어려운 현상에 주목했습니다.]

노동시장에서 구인자와 구직자가 직접 접촉하지 않고 서로 탐색하는 과정에서 양측의 수요가 충족되지 않는다는 탐색이론을 체계화했다는 것입니다.

시장에 일자리가 많아도 실업률이 줄지 않는 이유를 규명한 것입니다.

이들이 만들어낸 모델은 경제 정책과 규제가 실업과 일자리, 임금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준다고 노벨위원회는 밝혔습니다.

노벨위원회는 또 이들의 만들어낸 탐색 이론이 주택시장에도 적용되며 통화 정책 이론과 공공경제학 등과도 연결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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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상은 어제 경제학상을 끝으로  생리의학상과 물리학상, 화학상, 문학상, 평화상 등 6개 부문의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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