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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평북·자강도 당 책임비서에 리만건·주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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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의 당 고위직 인선으로 공석이던 평안북도와 자강도 당 책임비서에 리만건과 주영식이 각각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그제 방북한 중국 공산당 대표단을 위해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마련한 연회에 참석한 리만건을 ´노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로, 주영식을 ´노동당 자강도위원회 책임비서´로 각각 호칭했습니다.

당대표자회에서 당 비서 겸 부장으로 승진한 김평해 전 평북도당 책임비서의 후임인 리만건 책임비서는 이번 당대표자회에서 당 중앙위원회 위원에 선출된 사실 외에는 경력이 알려지지 않은 인물입니다.

신임 주영식 책임비서 역시 당대표자회에서 정치국 후보위원 겸 비서에 오른 박도춘 전 자강도당 책임비서의 후임으로 지난 2000년 10월부터 평양 시당 비서를 맡아왔으며 이번 당대표자회에서 당 중앙위원회 위원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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