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로 가수 MC몽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MC몽은 지난 2004년 8월 서울 강남구의 한 치과에서 멀쩡한 어금니 한개와 보철치료만 해도 되는 다른 어금니 한 개를 뽑는 등 2006년까지 모두 세 개의 생니를 빼내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979년생인 MC몽은 연령 초과에 따른 병역기피자의 입영의무 면제 연령 기준을 36세 이상으로 정한 병역법에 따라 2014년까지 유죄가 확정되면 징병검사를 다시 받아야 합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검찰 시민위원회는 지난 4일 회의를 열고 MC몽에 대해 기소 의견을 냈었고, 이는 시민위원회가 발족한 이후 기소 여부에 관한 의견을 낸 첫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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