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주 한라마를 이용한 한국 승용마 연구가 제주말 산업의 핵심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승용마 연구가 진행중인 한라마 명칭 논란이 다음달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정석 기자입니다.
<기자>
한라마의 한국 승용마 연구가 제주말 핵심 사업으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제주 한라마는 더러브레드와 재래마의 교배마로, 환경적응력이 좋고 지구력이 우수해 승용마 가능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종언 박사/국립축산과학원 : 전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독특한 마필자원입니다. 환경적응력 강하고, 지구력이 강하고, 품성이 온순한 마필 자원인데요. 이런 마필 자원을 이용해서 우리도 우리한테 독특한, 한국에 걸맞는 한국형 승용마를 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최근 녹색 관광이 주목받으면서, 승용마와 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산업의 가능성이 제시됐습니다.
또 중국 시장을 포함해 해외 승용마 수출 시장 공략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남병곤 본부장/KRA 제주본부 : 제주도의 말 생산기지가 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을 충분히 자신있게 넘볼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승용마 개발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다음달 중 학계와 생산자 협회가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열고 종합 발전계획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특히 자치도는 현재 명칭 논란있는 한라마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덕준 축정과장/제주자치도 : 제주산마를 명칭을 한라마로 해서 승용마로 가겠다는 단체의 입장인데, 이 부분도 저희들이 빠른 시간내에 토론회를 거쳐서 명칭부분이라든가 용도 이 부분에 대한 논의를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
제주자치도는 '승용마 공급 센터'와 재활 승마를 위한 대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JIBS) 부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