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프로 야구선수 등 80여 명에게 음란,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33살 정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인터넷 메신저 사이트에 가입한 뒤 프로야구 4개 구단 야구선수 30명 등 모두 80여 명에게 1만여 건의 음란, 협박 문자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정 씨는 주택가와 사무실 근처 쓰레기봉투와 야구장에 주차된 차량 등에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 정보를 수입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