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은 시인과 시리아의 시인 아도니스가 유력한 노벨문학상 수상자 후보라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수상자를 정확히 예측했던 스웨덴 문학 전문가 쇼테니우스는 고은 시인이 시를 통해 분단된 나라를 통합시키려는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고은 시인이나 아도니스에게 상이 돌아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스웨덴 공영 방송 역시 고은 시인과 아도니스를 유력 후보로 지목하며 알제리의 여류시인 아시아 제바르다와 캐나다 작가 앨리스 먼로 등을 후보군에 묶었습니다.
또 그동안 수상자를 지나치게 유럽에서만 선정했다는 비판을 받아온 스웨덴 한림원은 그동안 한림원이 놓친 작가들이 많다며 여러 문화권의 작가를 후보자로 두루 고려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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