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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 탁관절 장애?' 김성환 병역·탈세 의혹 추궁

김 후보자 "입 안 보여줄 수 있다"…적극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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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7일) 국회에서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전에 진행된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병역 보충역 판정을 둘러싸고 질의가 집중됐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영인 기자! (네, 국회입니다.) 오전 청문회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전에 진행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의 턱 관절 장애를 놓고 야당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1차 징병검사 검사 때 1급 판정을 받았다가 2년 뒤 2차 검사에는 선천성 질환인 턱 관절 장애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며 병역 회피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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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김 후보자의 대학 졸업사진을 제시하며 당시 김 후보자의 턱 관절은 육안으로는 정상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김 후보자는 비공개로 직접 입 안을 보여주겠다며 보충역 판정에 문제가 없다고 적극 반박했습니다.

또,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작전주에 투자해 큰 수익을 얻었고, 지난 2008년 주택을 매매하면서 이른바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해당 주식은 4년 동안 보유했으며 작전주 투자는 아니라고 설명했고, 다운계약서 작성은 세무사가 직접 했을 뿐 자신이 요구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외교부 특채 파문 관련 대책과 대중국 외교 정책 등 업무수행 능력 검증에 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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