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가 적발된 경찰관 대다수가 일선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임동규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비위 등으로 인해 관리를 받는 전국 특별관리 경찰관은 9백여명으로 이 가운데 80%가 넘는 7백여명이 지구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특별관리 원인으로는 채무 과다가 2백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덕성 결여, 비리, 직무태만 순이었습니다.
임 의원은 '지구대는 시민과 직접 접촉하는 곳이며 근무자에게 실탄이 든 권총까지 지급되기 때문에 자칫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고 단속 대상인 유흥업소와 유착할 가능성도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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